한국NVC센터의 중요한 의사결정과 회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제13차 정기총회가 2026년 2월 27일 금요일에 한국NVC센터 제2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총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반가움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2025년 사업감사 의견서 (황필규 사업감사)와 회계감사 의견서 (박혜진 회계감사)를 통해 2025년 사업과 회계를 점검하고, 2026년 앞으로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 논의했습니다.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모아보니 작은 예산으로 소중한 일들을 참 많았습니다. 2019년 하반기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회복적경찰활동이 어느덧 6년째가 되어 전국 경찰서에서 진행이 되고 있고, 1개 학교에서 시작한 안전한 학교만들기 기린마을 프로젝트가 이제 전국에 18개 학교에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과 협력한 관계조정이 2024년, 2025년 학교현장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대화의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열린공간 마을중재는 전국 8개 지역에서 가족과 이웃간의 갈등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일회적 교육의 한계가 있었던 수용자 교육은 2023년부터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8주간의 비폭력의사소통훈련을 3월, 9월에 2차례씩 진행하고 있고, 대전교도소에서는 우울증 특화교육을 2024년부터 진행하며 재소자훈련의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NVC바이스텐더 교육프로그램 연구에서 시작된 활동은 청소년 NVC바이스텐더 모듈 전달교육을 통해 직접 청소년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청소년교육은 새로운 신규 강사 16명을 초대하여 총 41명의 강사들이 스마일키퍼스 프로그램, 사회정서학습(SEL) 프로그램 등으로 각 교육지원청, 구청, 기관, 학교와 협력하여 다음세대에게 공감과 평화의 교육을 전하고 있습니다.
비폭력대화 연습모임, 공감이웃, 사회적 이슈로 대화하기를 통해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안전한 대화의 공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재)바보의나눔의 지원을 받아 악플세탁소를 통해 비폭력 공감문화를 가꾸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한 활동이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성장하고 확장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비폭력대화 교육, 출판, 사회변화를 위한 실천의 영역에서 최선의 몫을 다해준 서로에 대해서 감사와 격려를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씨앗이 모아져 2025년에는 제27회 교보교육대상 참사람육성 부분에 캐서린한 고문이 수상하였고, 이는 한국의 비폭력대화 공동체게 함께한 결과입니다.
특히, 사회공헌사업 분야에서 예산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과 진행으로, 참여와 후원으로 함께 해주신 활동회원님, 후원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