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치유회복사업 악플세탁소의 찾아가는 공감 활동, 휘문중학교편

  • 2025-11-07 10:20:00
  • 222.110.55.78

악플세탁소의 찾아가는 공감활동, 휘문중학교편


악플세탁소 활동가 윤명렬


『 365일 36.5℃ 따듯한 말로 세탁하는 악플세탁소 』

이 슬로건처럼 우리는 매일 온기가 담겨있는 말로 사람들의 비극적인 표현 뒤의 아름다운 욕구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비단 SNS나 웹상에서 나누는 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말하고 듣는 모든 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우리세탁소는 회의를 통해 집단지성으로 세탁하고 다시 정리한 후 검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래서 즉흥적인 응급공감이 아닌 세탁소의 여정처럼 세탁에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올해는 찾아가서 『악플세탁소』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지난번 공감교육을 신청한 휘문중학교에서 축제부스운영에대한 참여를 요청하여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활동가들이 사전에 모여 3개의 공감여행코스를 준비해갔습니다.



1코스 (비폭력대화길 코스) --> 2코스 (공감의 바탕길 코스) --> 3코스 (공감 충전길 코스)


마지막 코스에서는 ‘듣기 힘든 말을 들었을 때의 4가지 선택’을 알고 자신이 들은 ‘자칼말을 기린말로 바꾸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게 됩니다. 코스를 모두 마친 친구들에게는 룰렛을 돌려서 간식과 기념품인 기린뱃지를 받도록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이 기린상징을 이해하고 기린뱃지를 기쁘게 받아서 행복했습니다.


어머니께 심한 욕설을 들었던 한 학생은 자기공감과 어머니의 마음 헤아리기를 하고 나서 “마음이 가벼워졌어요.”라로 표현했고, 활동을 마친 다른 학생들도 “심리상담을 받는 거 같아요. 개운해요.”, “한결 홀가분해요.”, “편안해요.”등의 피드백을 남겼습니다.


휘문중 심윤정선생님께서도 “학생들에게 정말 도움되는 시간을 선물할 수 있어서 보람 있고 흐믓해요.”라고 하셔서 활동가로서 마음이 따듯하고 뿌듯한 시간이였습니다. 함께 참여한 활동가선생님들도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는 말씀과 함께 아래의 참여 후기를 주셔서 공유합니다. 고맙습니다~


장혜진선생님(기린마을활동가)

‘이게 뭐지? 어리둥절 들어오는 아이들 모습이 떠올라요. 잘 듣고 따라오다가 자신의 솔직한 경험을 드러내는 진중한 아이들의 모습도 떠올라요. 그리고 느낌을 살피고 그때의 충족하고 싶었던 욕구를 살펴서 공감으로 돌려주니 아이들의 눈꼬리가 내려가요.

상대의 느낌과 욕구도 살펴봐요. 그도 그랬겠다. 그럴 수도 있겠다. 조금 더 편안하고 밝아진 얼굴로 돌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여요. 아이들의 모습에 제 안에도 감동이 일어요.

마음 열어 함께해준 아이들에게 고마운 시간이였어요.’



박문주선생님(청소년교육팀활동가)

“진중하게 마음을 찾아가는 아이들이나 장난스럽게 찾아가는 아이들이나 이런 대화를 통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는 배움이 생겼을 거라 짐작하며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365일, 36.5℃ 따뜻한 말로 세탁하는 

악플세탁소





악플 세탁소 홍보활동 후기

행사명: 서울 휘문중학교 축제

장소 : 휘문중학교 2학년 2반교실

일시 : 2025년 10월 16일 금요일 8시40분~11시 40분

대상 : 휘문중학교 학생들

참여자 : 윤명렬, 박문주, 장혜진 총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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