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ving Tuesday”는 2012년 뉴욕에서 우리 모두가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보는 너그러움을 좀 더 생활의 한 부분으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간단한 아이디어로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은 조용히 그러나 계속 세계적인 움직임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각자가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고, 서로 배우는 것을 존경하는 앞 날을 만들어 가는 것을 원하는 사람들의 연결입니다.
어떤 곳에서는 단체를 만들어 같이 하기도 하고, 각자 자기만의 아이디어로 자기에게 즐거운 방법으로 매주 화요일에 무언가를 나눕니다. 누군가에게 웃는 얼굴로 대하거나, 이웃 집 앞 눈을 치워주거나, 따뜻한 문자 한마디, 책 한 권 등 창조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어떤 큰 일, 환경보호도 개인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도 하지만 이미 그 일을 하는 조직에 우리의 시간이나 특기를 기여할 수도 있고 돈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주는 화요일’에 할 수 있는 일은 우리의 상상력과 창조력이 한계입니다.
화요일에 주는 사람들이 곳곳에서 일년에 한 번 만나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 다음에 오는 화요일에 온라인으로, 오오프라인으로 만나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연결을 하고 축하와 격려와 즐거움, 감사를 나눕니다.
마샬은 “비폭력 대화” 책을 다음과 같이 '주고 받는 것'에 관한 말로 시작했습니다. “삶에서 내가 원하는 것은 가슴에서 우러나와 서로 주고받을 때 나와 다른 사람 사이에서 흐르는 연민이다.” NVC의 모델도 이렇게 설명을 합니다. “서로 마음으로 주고받는 관계를 이루기 위해서 다음 네 가지에 우리 의식의 초점을 둔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도 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가슴에서 우러나 무언가를 줄 때에 다른 사람의 삶에 기여하는 기쁨을 느낀다.”
마샬이 반복해서 말하는 ‘주고받는 것’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나는 무엇을, 언제, 어떻게, 누구와 주고받는가? 여러 차원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려운 감정을 경험하는 사람과 우리가 현존으로 같이 있으면서 공감을 해 주는 것이 얼마나 큰 선물인지 우리는 자주 경험합니다. 아이들도 자기를 돌보는 어른이 있는 그대로 자기를 들어줄 때 정서적 안정을 느낍니다. 어떤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고 있을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기여는 한 사람이라도 현존으로 중심을 잡고 그 상황을 지혜롭게 대할 수 있는 자원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이에서도 현존으로 같이 있는 순간이 행복한 시간입니다. 친한 친구와 서로 온전한 신뢰와 안전을 느끼면서 현존으로 있을 때는 농담으로 시간을 보내고 아무 말없이 그냥 같이 있어도 그 순간이 서로에게 소중한 선물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세상에 자기만 아는 특수한 선물을 가지고 왔습니다. 누구는 노래할 때, 무언가 고장이 난 것을 고칠 때, 누군가를 돌볼 때 즐거움을 느낍니다. 모두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것입니다. 이런 선물을 줄 때에는 아무것도 받지 않아도 우리 안에서 충만함을 느낍니다. 혼자서도 빙그레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을 수 있을 때입니다.
그리고 돈과 물건들이 있습니다. 돈과 물건들은 우리의 사랑과 돌보는 마음을 전해줍니다. 어떤 사람이 마샬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당신이 하는 일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라면 왜 책값을 받나요?” 마샬의 답변은 “나는 당신이 책값을 낼 때 내가 생활비를 위해서 다른 일을 하지 않아도 NVC를 가르칠 수 있도록 나를 지원하는 마음에서 책값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기회들이 있습니다. 저는 지난 주에 친구들과 어느 작은 숲에서 폭설로 넘어진 소나무를 보았습니다. 넘어진 후에 온 눈을 이불처럼 덮고 조용히 누워있는 그 아름다운 소나무를 안아주었습니다.
다음은 주는 화요일을 오래 실천한 어떤 사람의 말입니다. “화요일은 내 삶에서 가장 좋은 날!”
혹시 마샬 책이나 다른 NVC 책을 선물로 보내시려면 (링크 클릭)
캐서린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