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조직사업

2021 후원회원의 날 이야기

  • 2022-01-10 17:34:00
  • 221.151.108.70

2021.12.18(토) 오전10시 온라인으로 후원회원의 날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50여명이 참여해주셨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멀리 캐나다에서도 참여해주셨습니다.
한승희 대표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이어서 리멤버링 시간을 가졌습니다.

 

 

 

리멤버링으로 노래 하나를 같이 들었는데
홍동연습모임 팀에서 마셜의 Reach out to life 노래를 같이 부른 영상을 보내주셨습니다.
김순임, 이민형, 이재영, 장현숙, 전일순, 양윤정, 전봄이 7명이 참여해주셨고
홍동의 연습모임은 10년 넘게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버전으로 부르고 이어서 가사를 한글로 번역한 버전을 불러주셨습니다.
한글로 된 노래를 들으니 가사의 의미가 더 와닿는 것 같았습니다.

이어서 지금 느낌이 어떤지 체크인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지영 기린마을 활동가의 진행에 따라 함께 놀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000 왔다~" "000 왔나~"
한 사람씩 이름을 부르며 느낌을 표현하고 모두 따라해보면서 긴장을 풀고 웃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린마을은 현재 전국 13개 초등학교, 중학교(초8학교,중5학교)에서 진행되고 있고
49명의 활동가가 함께해주시고 계십니다.

 

 

 


다음 순서로 올 한해 한국NVC센터에서 진행한 주요 사업 현황을 영상으로 시청했습니다.
영상을 본 후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보고 싶은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후원하고 있는 센터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게 되어 감동스럽고 뿌듯하다는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 링크: https://youtu.be/m1AeP8HQM1M

 


마지막으로 인지증(치매)인 돌봄가족을 위한 공감모임을 진행해주고 계시는 권영선, 유문향 님이 공감모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올 한해를 돌아보는 세 가지 질문을 가지고 소그룹으로 만나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올 한 해 관계에서 어떤 욕구가 충족되었나요?
2. 올 한 해 관계에서 충족되지 않은 욕구는 무엇인가요?
3.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떠 오르는 부탁이 있나요?
 

 

 

참여와 후원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소중한 시간을 통해 1년동안 NVC센터에서 애쓴 활동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할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보다 더 감사함은 저를 뒤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셨다는 겁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발전을 저에게 기대하며 제 자신을 믿어보고 싶네요. 함께해 주신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불편함 까지도 함께할수 있는 용기를 내주신 선생님 덕분에 기쁨과 감사로 마무리 합니다. 진정 마음이 따뜻하군요.^^
영상 보고 감동스럽고, 만드는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자료로 만들어 놓으니까 후원하고 있는 센터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알 수 있고, 가슴 따뜻하고, 사회 곳곳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보람 있었다. 전체 일년과정을 보니 감동스럽고,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52명만 보기에는 아깝다. 다른 분들과도 함께 볼 수 있기를 바래요.
아가가 자고 있어서 눈팅중이어요. 후원회원이라 뿌듯해요♡ 임신 출산 육아를 겪으며 NVC와 영성으로 연결하고 있어요. 운이 좋아 신랑과 함께하고 있어요.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산모와 초보엄마들을 위한 교육과 연모 열어주세요!
사회적 단절과 무관심 속에 많이 외롭고 무기력해져요~~
한해 마무리. 엄마를 바라보는 것이 편안해졌어요. 요양보호사를 통해서 저 스스로 돌보고, 안정히 되는 한해. 감사가 넘치는 한해. 함께 산다는 것. 마음을 나누는 시간....작은 소모임들~ 관계에서의 배움과 성장..자기표현...가족을 더 소중하게 돌보고 싶어요~ 의식을 알아차리며...
고향같은 곳....집안에 있는 것처럼...
마무리 끝은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 인거 맞죠? 세상 힘차게 퐈이팅 아자아자 으랏차차~~~^^

 

 

 

 



출처: https://giraffeground.tistory.com/1148 [기린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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