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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 보고 싶은 여러분에게

    • 한국NVC센터
    • 2020-09-17

    보고 싶은 여러분에게,

     

    코로나를 겪으며 많은 아픈 경험을 하며 우리는 중요한 것들을 배우고 있습니다개인차원에서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가족관계에서사회적 차원에서 교육경제 구조무엇보다도 자연을 더 이상 인간의 이익을 위해서 해칠 수가 없고 자연이 회복하는 것을 도와야 우리도 살 수 있다는 것을전에는 생각만 했다면 지금은 몸으로 느끼며 깨닫고 있습니다지금과 앞으로 여러 차원에서 다른 태도로 살아야 한다는 것은 명확해 져가고 있습니다.

     

    다시 익숙하고 편한 옛날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이 위험한 것 같습니다왜냐하면 그 편한 소비 생활은 파괴적이였고 지금과 같은 결과를 가져온 이유 중의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대담한 변화가 필요합니다변화는 내면의 변화가 있어야 밖의 변화가 옵니다내가 왜 나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과 대화가 불편한지왜 내가 상대를 이해하려 하지 않는지내면의 성찰이 필요합니다조화롭고 균형 잡힌안전한 사회를 이루는 것 같은 공동의 목적을 지향 할 때 그것을 성취하려는 방법이나 의견이 나와 다른 사람을 적으로 만들어 가면 공동체로서 우리는 약해집니다.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그것은 자신과 다른 사람을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고,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을 불편함을 무릅쓰고 이해하려고 호기심으로 듣는 것입니다동시에 상대에 대한 무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기꺼이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느낌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욕구 차원에서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공감하는 능력이 있을 때이며동시에 어려운 상황에서도 현존하며 감사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개인 차원에서나 사회적으로 지금 우리 각자가 할 수 있는 최고의 노력이 아닐까요.

     

    이런 내면의 일과 동시에 우리는 재활용을 하고 전기를 아끼고일회용을 줄이고지금 우리와 아이들을 위해 나무를 심어야겠지요.

     

    더 많은 사람이 비폭력대화NVC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는 때 입니다.

     

    캐서린 드림

     

     

     

     



    출처: https://giraffeground.tistory.com/927?category=604637 [기린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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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안하게 잠들고 있나요?

    • 한국NVC센터
    • 2020-09-17

    편안한 잠

     

    하루에도 많은 것이 우리 삶을 스쳐갑니다즐겁고 신나는 일뿐 아니라 반복되는 일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것도 일어납니다하루를 마치고 새로운 에너지로 충전되어 다음 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편안하고 충분한 잠을 자는 것이 지금 특히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잠이 잘 오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는 오늘 있었던 힘든 일에서 오는 나의 느낌과 그 일을 계속 생각할 때 오는 긴장이 내 몸에 남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거의 무의식 상태로 긴장하고 굳어져있는 마음과 몸을 풀어 잠을 청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침대에 누우면 곧 몸을 스캔하면서 몸을 이완합니다마음을 이완하기 위해서는 오늘 즐거웠거나내 얼굴에 미소를 가져다준 작은 일을 세 개쯤 천천히 생각해 봅니다...아까 맛있었던 김치찌개매일 지나던 골목에 갑자기 눈에 뛴 여러 가지 색깔의 분꽃내가 용기를 내어 말을 건넸을 때 웃으시던 할머니 얼굴작게라도 생동감 느꼈던 때를 떠 올려 머물러 보면 어느 사이에 몸과 마음이 편안해 지고 입가에 긴장했던 작은 근육이 살짝 풀어지면서 얼굴이 펴지는 것을 느낍니다.

     

    코로나장마여름의 짧은 밤입니다우주의 신성함이 구현되는 우리 몸과 에너지가 우리 안의 깊은 곳에서 푸근하고 깊은 잠이 필요한 때입니다아이들에게 좋은 습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캐서린 드림

     



    출처: https://giraffeground.tistory.com/937?category=604637 [기린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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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 Kindness

    • 한국NVC센터
    • 2020-06-22

    친절

     

    거리에 사람이 없어 삭막한 풍경인가요아니면 사랑이 가득한 거리인가요 ?

    계절의 아름다움을 보내며 여러 가지 한계와 불편을 느끼면서도 집에 있는 사람들은 사랑입니다집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꼭 사람 손이 가야하니 자신의 건강을 걸고 밖으로 나가 일을 하는 사람월급 못 받는 사람제일 힘든 상황에 있으면서도 잊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곳에서 답답해도 불편해도 마스크를 계속 쓰는 아름다운 얼굴들을 봅니다

    사랑입니다이렇게 큰 사랑의 힘으로 인류가 못할 것이 없습니다.

    마스크를 쓴 얼굴을 볼 때는 두 눈에 초점이 갑니다그 두 눈 뒤에두 귀 사이에 있는 그 사람의 세상을 상상해 본다우리 각자의 고유한 내면 생태계이지요잘 돌보아야 합니다왜냐하면야심분노절망우울탐욕질투미움 같은 것들이 자꾸 올라오기 때문입니다그런 것들이 올라오면 잘 보고 잘 뽑아야 합니다그 자리에 연민사랑지혜들이 자랄 수 있도록우리는 NVC가 있어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는 지금 인류를 흔들어 깨우고 있습니다. “봐라너희가 조금만 바뀌어도조금 만 덜 쓰고조금만 덜 파괴해도 너희가 다 죽지 않아도 되고우리(인간이 아닌 모든 생명체바다하늘..)도 회복이 가능해이 아름다운 지구에서 우리 같이 살 수 있단 말이야!!!”라고이 큰 메시지를 소리 없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듣고 있나요?

     

    어떤 생각이나 이해도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으면 변화가 아닙니다.

    불편을 무릅쓰면서도 더 질적인 삶을 즐기는 것을 상상 해 봅니다이미 그렇게 사는 사람 많으나결정적 다수가 필요합니다그 질적인 삶에 필수 요소 중에 하나가 친절입니다.

     

    지금 우리는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모두 같은 것을 원합니다

    우리는 괜찮기를 바라고사랑을 받고존중을 받고 이해를 받기를 원합니다.

     

    누구에게 친절하다는 것은 이렇게 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반갑게 맞이합니다.

     

    1) 그리고그 사람과 이야기하려 할 때내 안에 조금이라도 그 사람을 공격하려는 마음이 있는지아니면 어떻게 해서든지 그 사람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 스스로 자기 잘못을 깨달아서 다음에는 나를 좀 더 존중하는 태도로 대하도록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2) 아무리 작아도 그런 공격이나 비난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으면 그 것을 뺍니다.

     

    3) 그리고 이것을 넣어 보세요나와 상호 작용 결과로 이 사람이 좀 더 편안해지고이해받고사랑받고존경받는다고 느낄 수 있기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봅니다. ‘친절의 시작입니다.

     

    IQ(지능지수), EQ(감정지수)가 있습니다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KQ (Kindness Quotient, 친절지수)를 키우는 것이 아닐까요우리가 한사람씩조금씩 실행하면우리 가정이 달라지고우리는 다른 세상에서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가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다른 사람에게 친절’ 할 수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그 상처를 치유 받으시기 전에라도 이 친절’ 치료법을 써보시기를 권합니다작은 용량으로 시작해 보세요잘 듣습니다.

     

     

     

     

    이 순간에도 끝없이 펼쳐 나가고 있는 이 우주의 한구석에서 하염없이 떠돌고 있는 이 작고 작은 아름다운 행성에서우주 시간으로 볼 때 이 짧은 시간에 같이 살고 갈 인연으로 엮인 우리들입니다그런 우리가 서로에게다른 생명체들에게아직 우리 각자에게 시간이 있는 동안에서로 친절하지 않을 이유가 있을까요.

     

    캐서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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