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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태백산 산행 후기

  • 2014-01-29 11:27:00
  • 211.226.191.67

 

 

 

 

 

 

 

 

오랜만에 산행다녀왔습니다. 
김미경, 박승현, 박혜선, 아침, 정지선. 이렇게 5명이 오붓하게 다녀왔어요.
1월 3일 오후 10시 30분 동서울 터미널에서 버스로 출발
4일 새벽 2시 경 태백에 도착했습니다.
야식집을 찾아 약간 방황하다가 길잃고 헤메는 우리 일행을 찾아와주신 
식당 사장님의 인도로 다행이 밥을 먹을 수 있었다는..
알고 보니 우리 일행과 버스를 함께타고 오신 분이 우리가 식당과는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을 보고 사장님에게 말씀드렸다고 하네요.
말씀해주신 분과 일부러 찾아 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리고
몸과 맘 따듯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하고도 시간이 많이 남아 기차역 대합실에서 잠시 추위를 피하고
택시로 등산로 입구까지 이동 했습니다.
그 새벽에 사람 참 많더군요.^^!!
거의 줄서서 정상까지 이동한 듯 해요.

아침 선생님의 탁월한 산행코스 선택으로 편안히 산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시간도 짧고 경사도 완만하고, 굿~~
눈이 올 수 있다는 예보와는 다르게 하늘도 맑아서
오랜만에 많은 별도 볼 수 있었고요.
일출을 볼 수 있다는 희망에 정상까지 한걸음?에 올랐습니다.
물론 한걸음에는 개인 차가 있었겠죠~^^
누군가는 등산을 거의 평지 걷는 것 처럼 가볍게 오르시더라는..

드디어 정상!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상 보다는 
편안하고 조용하게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추위!
특히 혜선 선생님이 많이 고생하셨어요.
아마 일출산행 아니 겨울산행은 당분간 않하실 듯..
부디 좋은 기억만 남이 있기를 바랍니다. ㅎ

이렇게 저렇게 추위를 견디며 기다린지 30~40분 후
그간의 힘듬을 말끔히 씻어 주는,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그 순간을 참으로 평온하고 따뜻하게하는,
기다림을 의미있게 하는,
그러한 '해'가 떠올랐습니다.

주변의 소란스러움이 그 순간의 풍요로움을 온전히 누리는데
약간의 방해가 되었지만, 평소보다는 더 많은 것들이 수용되는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된 버스 시간으로 서둘러 하산했습니다.
다음에 온다면 좀 여유롭게 산행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려와서 밥도 너무 서둘로 먹었거든요. 

이렇게 1월 산행도 모두 무사히 그리고 재미있게 다녀왔습니다.~~

이상 후기 끝~

다음 산행은 3월 15일 이에요. 
가볍게 북한산 둘레길을 걸으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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