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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의 돌봄 시스템, 도미닉 바터의 회복적서클 스케치

  • 2014-11-20 11:50:00
  • 211.226.191.67
1023일부터 26일까지 도미니크 바터와 함께 한 회복적서클 심화 워크샵.
 
4일 내내 그가 보여준 열정과 생동감, 그리고 존중과 나눔은 가슴 깊이 기억될게다.
지원시스템에 대한 고민과 공평하고 솔직한 대화서클...그리고 함께 공유하게 되는 가치와 회복...그 감동이 감사로 이어졌다.

삶에서 일치되는 그의 철학과 태도.
뜨거운 브라질에서 에어컨 없이 생활하며 손빨래를 한다는...빈민촌과 교도소, 갱단과 경찰을 찾아다니며 19년간 강사료를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다는...
한국에서 처음 강사료를 받는단다.

워크샵 마치기 1시간 전...본인의 돈에 대한 철학을 이야기한 후 손수 한사람 한 사람에게
봉투를 나눠주며 워크샵을 마치며 비용을 돌려받고 싶은 액수만큼 적으면 돌려주겠단다. 물론 더 내고 싶으면 더 내도 좋다고 말했다.

그 말을 하는 그의 눈빛에 진심과 사랑이 가득 담겨있어서 가슴이 울컥했다. 사람들은 상징적인 의미인지 진심인지 헷갈려하다 그가 진심임을 알아차리고는 진지하게 봉투에 돈을 넣고 뭔가를 쓰고 가운데 모으기 시작했다.
워크샵 후 식사자리에서 도미니크와 캐서린샘과 스텝진이 함께 봉투를 펼쳤다. 빈봉투 ( 워크샵 비용이 만족스럽다)가 여러장, 돌려달라는 요청은 없었고 더 내겠다고 약정액을 적으신 분, 긴 편지와 돈을 넣으신 분, 동전까지 주머니에 있는 돈을 몽땅 털은 듯이 보이는 분 등...다양한 정성들이 모였다.
또 한 차례의 배움과 깨달음이 일어나는 순간이었다. 어떻게 사람을 존중하고 어떻게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야 할 지 나 또한 깊이 고민하게 해준 도미니크에게 감사를 전한다.

By 이윤정


2014.10.21. 회복적 서클 공개강의
 
 
 
 
2014.10.23.~26 회복적 서클 심화 워크숍
 
 

 
 
 
 

2014.10.27. 서울가정법원에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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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8.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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