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회복사업

2030 랜선 공감 여행 "토크&토크"를 마치며..

  • 2021-07-07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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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성평등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30 랜선 공감 여행 "토크&토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우울감과 고립감에 힘들어하는 20~30대 여성들을 위해

5.10(월) ~ 6.28(월) 매주 월요일 저녁 3시간씩 온라인으로 8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나에게 느낌 되돌려주기, 공감, 나를 돌보고 사랑하기, 제대로 화내기, 상실을 건강하게 흘려보내기, 근사하게 거절하기 등 매회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래는 제대로 화내기에서 그림으로 표현한 활동 모습입니다.

 

 

 

 

2030 랜선 공감 여행 "토크&토크"에 이어 7~8월에는 2030 희망여행 "삼삼오오"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끝으로 가장 인상적인 경험이나 활동에 대한 참가자들의 소감을 남깁니다.

 

소그룹으로 나눠서 이야기하는 깊은 관계를 맺는게 재밌었어요.
 
근사하게 거절하기^^
 
서로의 대화속에서 욕구를 찾는 활동이 인상깊었어요!

 

프로그램 마치고도 계속 연락하게 된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된 점이 가장 큰 선물인듯 합니다.

 

강사님들은 따뜻한 대화법

 

롤플레이 대화 2인 1조로 분노 표현하기 상대방과 대화하기 역할극 애도

 

경험이나 관계의 이야기를 역할을 바꿔서 이야기 하고 그것에 대한 욕구를 서로 발견해 주는일, 특히 강사님들이 욕구를 찾아 주고 공감의 이야기를 들려주셨을 때 발견되는 나의 모습이 많았다.

 

함께 노래 부른 시간

 

무조건 적으로 수용받는 느낌. 그리고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상대방의 제안을 거절하는 활동입니다.

 

분노와 거절- 제대로 화내고 거절하는 활동을 하며, 내 스스로 분노와 거절에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면 안되는 것이 아닌 건강하게 표현하면 된다는 것을 난생처음 배운값진 경험이었습니다. (애도 세션을 놓친것이 정말 아쉬워요ㅠㅠ)

 

모든 소그룹 활동! 감정으로 서로를 공감해 주었을 때. 상실의 상대와 대화나눈 예시를 보여주신 것. 적절한 영상 자료들. 강사분들의 따스한 안내. 열심히 준비해주신 8회기의 시간. 주파수가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눈맞춤.

 

6주차에 했던 경험이에요. 제가 20대의 우울과 자살충동에 대해 다루었는데 그 상실과 슬픔을 잘 허용하고 다독이고 용기를 주도록 스스로와 대화 나누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날 을 계기로 무언가 제 삶이 조금 달라졌어요. 스스로 혼자 말하고 들었던 이야기들을 남들앞에서 안내자의 도움으로 목소리내어 말한다는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또 다른 의식의 확장을 경험하게 되었는지 몰라요. 저에게 죽음을 떠올릴 정도로 큰 생명력이 있다는 것. 죽음을 떠올리는 방식이 내 자신과 완벽한 소통방식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공감의 맛, 공감의 힘을 알려주신 것. 내가 싫어하는 나의 어떤 모습을, 상실한 나의 어떤 것을.. 온전히 공감해주시는 그 모습.. 그 과정.. 그 방법.. 덕분에 공감을 더 신뢰할 수 있었어요. 연결을 더 신뢰할 수 있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아까 설문 냈는데, 마무리 때 떠올라서 덧붙여요! 강사님들 증맬루 최고!

 

소그룹 회의때 개개인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들어준 경험. 생판 남인데도 유대감이 형성되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출처: https://giraffeground.tistory.com/1074 [기린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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